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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개막…9월까지 1200명 참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7:24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의 국내 예선전 첫 경기가 14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C.C에서 열렸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 국내 예선전은 5월부터 9월까지 향후 6개월간 약 1200여명이 참가해 총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쳐 오는 9월 국내 결승전을 걸쳐 내년 3월 월드 파이널로 마무리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 (남자 A조, 남자 B조, 여자조) 은 내년 3월 멕시코에서 진행될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BMW 그룹이 개최하는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명 만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남자 A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남자 B조와 여자조는 뉴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각 조별 최종 우승자 3명외에도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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