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력 스마트폰 G7 씽큐의 카메라 기능이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의 IT웹진 엔가젯은 "G7 씽큐의 초광각 카메라는 그랜드 캐니언의 웅장함까지 담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LG G7 씽큐는 카메라 성능과 함께 디스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G7 씽큐에는 개량 LCD인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존 100%로 밝은 화면에서도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18일 G7 씽큐와 G7 플러스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며 자급제 폰도 같은 날 출시된다.
G7 씽큐와 G7 플러스 씽큐는 다른 사양은 똑같고 램과 저장용량만 다르다. G7 씽큐에는 램 4GB(기가바이트)에 저장용량 64GB가 장착됐고 G7 플러스 씽큐는 램 6GB에 저장용량 128GB가 장착됐다. 두 모델 모두 일체형 3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G7 씽큐의 출고가는 전작인 G6보다 낮은 89만8700원, G7플러스 씽큐의 가격은 97만68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