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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세상 쉬운 가족 그림대회'를 주최해 광고 디자이너 발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작품은 원본을 직접 업로드하고 실물 작품의 경우 사진이나 스캔본을 업로드 후 입상시 우편으로 원본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그림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이마트의 광고 디자인에 참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뽑힌 최종작 40점은 이마트 매장 ISP(In Store Promotion: 점내 판촉물), 이마트앱 배너, 맘키즈 쿠폰북 등을 포함한 전 채널상의 광고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최초 당선작 80점에 대해 고객평가단 득표순에 따라 상위 10명은 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2박 3일 숙박권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차상위 10명은 신세계상품권 30만원을, 나머지 60명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이외에도 고객평가단으로 참여해 응모 작품을 감상하고 우수작에 투표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