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출판사 세미콜론과 함께 '리틀포레스트' 원작 속 레시피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틀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힐링푸드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틀포레스트'는 도시에서 귀향한 주인공이 시골에서 살아가는 풍경을 담은 농촌 생활 만화이다. 지난 2월 김태리, 류준열 배우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다시금 손수 키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소박한 요리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리틀포레스트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식을 통해 슬로우라이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 마켓컬리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잘 맞는 작품이다"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하 수 있는 원작 속 레시피를 재현해 봄으로써,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