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되는 제17회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1000여명이 응시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은 "2010년에 국가공인 자격으로 지정된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선진화된 자동차유통문화의 정착에 한축을 담당하는 자격으로 부상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이번 자격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검정 일정은 오는 4월 28일 필기시험을 거쳐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급자격 실기시험은 6월 9일, 1급자격 실기시험은 7월 21일에 진행된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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