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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23일부터 시범 운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4:41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등 총 3개 매장을 현금 거래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스타벅스 이용 고객들의 모바일 결제나 신용 카드 등 현금 외 사용 결제가 지속해서 증가, 보다 혁신적이면서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스타벅스는 이미 지난달 3군데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약 한 달 간 시범 매장 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기간을 거쳐온 바 있다.

시범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3일부터는 이 3개 매장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스타벅스 전국매장의 현금 사용 결제 비중은 7% 수준으로, 지난 2010년 31%를 고점으로 현금 외 결제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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