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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ThinQ' 의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던 중고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으로 LG전자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해오딘다.
특히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LG G7 ThinQ 구매 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 금액을 고객 계좌로 송금한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의 중고가가 타 브랜드 보다 낮은 경우, 동 시기에 출시된 비슷한 제원의 다른 제품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LG 스마트폰을 믿고 구매해준 고객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신뢰에 대해 보답한다는 취지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AI 기반의 차별화된 편의기능들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LG G7 ThinQ를 더욱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