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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간편하게 중소기업의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을 출시했다고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구축, 운영인력, 유지보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보안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은 'Simple(심플)' 과 'Prime(프라임)'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말 1개당 각각 심플 월 2000원, 프라임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규모의 기업고객들도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