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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관공서 추천 학생, 전통시장 상인회 자녀 등 효행과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 10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2년간 약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그룹 역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뿌리가 튼튼한 청년 영웅' 지식향연 콘서트를 올해로 5번째 진행하는 등 청년인재 발굴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인문학 중흥사업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을 갖춘 예비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1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청년세대들에게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