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지난 달 사상 최초 월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마켓컬리는 지난 2017년 연 매출 530억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173억, 2015년 29억과 비교해 연평균 300%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셈이며, 2018년은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물류센터 확장, 반려동물 카테고리 개설 등을 통해 연매출 1,6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마켓컬리의 고민을 소비자들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월매출 100억이라는 지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상품 카테고리 확장, 내부 배송시스템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마켓컬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