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는 지역사회내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삼성증권은 인테리어 및 기자재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삼성증권 임직원을 통한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코딩, 웹디자인 교육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경제교육·취미·여가·성장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꿈마루' 사업을 통해, 2012년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1호점을 오픈하고, 25곳의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의 방과후 학습과 정서, 문화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통해 19만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장학기금'을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