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와 함께한 제28회 3·15마라톤 대회가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각지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4,000여 명의 참가한 가운데 마산 합포만 일대를 달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3·15마라톤 대회는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민주적 가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학과 협력단체가 매년 약 1억 원의 대회 운영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 무학 임직원 좋은데이 봉사단과 많은 단체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교통정리와 아름답고 편안한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협력단체와 함께 돕고 있다.
이 날 마라톤대회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이주영, 윤한홍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장, 김용관 진해기지사령관 등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해군의장대시범과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많았던 마라톤 대회가 됐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찾아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3·15마라톤대회 외에도 각 지역별 축구클럽리그, 족구, 풋살대회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와 후원하며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