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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가 국내 숙박 활성화 및 지역별 숙박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다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랜드파크의 '켄싱턴 호텔앤리조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부모님께 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31일까지 11번가 기획전 페이지에 가족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응모 고객 중 한 쌍을 선정해 5월 13일(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위한 서비스 일체를 비롯 2박 3일 허니문을 위한 제주 항공권(2인), 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 상품은 디럭스 객실,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누리며 편안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 1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오정국 호텔레저 BU세일즈&마케팅 부문장은 "11번가를 통해 여행 준비의 부담을 덜어내고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소중한 가정의 가치를 발견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김수경 TF장은 "여행객 숫자와 빈도 증가로 e커머스 여행 서비스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며 "이번 켄싱턴과의 공동 마케팅을 계기로 올해 11번가 여행서비스는 고객 가치에 초점을 맞춰 상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둔 뜻 깊은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