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가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5월 틔움버스(일반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4월 6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도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7만8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는 550여 대의 틔움버스가 지원돼 약 1만8000여명 이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틔움버스 이용 후 결과보고서와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게는 틔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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