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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전개하는 10대 공감 프로젝트 '스쿨루키'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8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 뷰티 분야의 유튜버 스타가 제공하는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하는 10대들의 감성을 취향저격하며 참여를 높이고 있다.
15일 스쿨룩스에 따르면 스쿨루키의 지원자는 지난 해 9월 첫 모집을 시작으로 1회 진행 기준 평균 400명 이상이 지원하며 10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진행한 5대 '스쿨루키'의 지원 경쟁률은 800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10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프로젝트 지원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개성과 자유를 마음껏 표현하고 자신이 가진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