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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제화의 마법? 한채아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의 반응 재조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13:46



2017년 대한민국 여성수제화 브랜드 소보제화의 모델이었던 한채아의 결혼 발표가 나오면서 소보제화의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캐치프레이즈가 실제 현실로 반영되었다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요 포털을 중심으로 한채아가 차세찌와 5월 결혼 발표함으로써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채아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최근까지 활동하였던 대한민국 여성수제화 브랜드 소보제화의 화보와 함께 소보제화 신발을 신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게 진실 같다며 빠르게 SNS를 타고 전파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여성수제화 브랜드 소보제화의 2018년도 모델인 서예지에 대해 서예지도 소보제화의 모델이 되어 활발한 활동과 함께,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보제화의 신발을 신은 후에 좋은 일이 일어났던 이야기 제보하면서 소보제화의 마법인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특히 한채아 모델은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는 소보제화의 스니커즈 철학과 함께 'Present For Me'를 주제로 표현한 한채아 화보촬영 '일상생활에서 현재 '나'에게 전하고 싶은 '따듯함과 경쾌함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화사한 노란 배경으로 베이직한 데님팬츠에 무심히 아래로 긴 생머리로 단정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로 똑딱이 단추를 매치한 한채아 스니커즈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소보제화 스니커즈를 트렌디 하게 소화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슬하의 2남1녀 중 막내 아들이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이다. 한채아가 착용한 전국 소보제화나 신발매장과 공식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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