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슈퍼 스포츠카임을 입증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 6500rpm에서 600Nm의 향상된 토크를 자랑하며,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을 뽐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는 단 2.9초가 소요되며, 최대속도는 325km/h 에 이른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7000만원대부터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새로운 라인업을 오는 6일 오전 10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공개 장면은 live.lamborghin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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