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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의 초반 인기가 무섭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일간 진행된 고객 대상 사전공개 행사에는 당초 예상했던 4000여명을 크게 초과한 6500여명이 방문했으며, 참가 고객들은 ▲기존 대비 확 커진 사이즈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및 트렁크 용량 ▲기본화된 첨단 안전사양 등에 큰 만족을 보였다.
사전계약 고객 분석 결과, 전체 고객의 50.3%가 3040세대 고객으로 나타났으며, 주력인 디젤 2.0 모델이 67%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