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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프랑스 LVMH 그룹에 소속된 겐조퍼퓸은 신제품 여성 향수 '겐조 월드 오 드 뚜왈렛'을 2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겐조의 아티스틱 디렉터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온이 창조한 '겐조 월드 오 드 뚜왈렛'은 지난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끈 '겐조 월드 오 드 퍼퓸'에 이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유로운 여성의 모습을 생기있고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했다.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눈 모양을 형상화한 로즈 핑크 용기가 인상적인 '겐조 월드 오 드 뚜왈렛'은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마이아 레르노'가 만들어 낸 프루티 플로럴 향기를 담고 있다. 생기있는 과일 향으로 시작해, 매력적이고 부드럽게 퍼져 나가는 피오니, 아몬드 블로썸 향에 이어 여성적인 아이리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완성되는 사랑스러운 봄의 향기가 다양한 텍스처를 통해 산뜻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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