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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스키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아동, 청소년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을 관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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