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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58.4도의 고도 싱글몰트 '맥캘란 클래식 컷' 한정판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09:40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위스키 마스터가 엄선한 고도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클래식 컷(The Macallan Classic Cut)'을 국내에 선보였다.

맥캘란 클래식 컷은 맥캘란의 철학과 특성을 오롯이 담은 제품으로, 58.4도의 고도수 위스키다. 주류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저도주 열풍에도 40도 이상의 위스키가 진정한 정통 스카치 위스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에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게 됐다.

맥캘란 클래식 컷은 맥캘란의 위스키 마스터 밥 달가노에 의해 엄선된 스페인 헤레즈 지방의 올로로소 셰리를 숙성시킨 오크통 원액으로 만들어졌다. 프리미엄 유러피언 오크통과 아메리칸 오크통의 조합을 통해 보다 개성 있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 특징이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부드럽고 깊은 바닐라 커스터드, 달콤한 생강과 신선한 오크 향이 일품이다. 카라멜, 오렌지의 풍미는 독창적이고 이상적인 위스키의 맛을 표현했다. 달콤하고 따뜻한 오크 향의 긴 여운도 만끽할 수 있다.

맥캘란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저도주 트렌드 속에서도 위스키의 진정한 풍미를 원하는 애호가들은 도수가 높은 제품을 찾는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한정판 제품이라는 점도 위스키 애호가와 수집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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