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대표적인 연인들의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패션 언더웨어 보디가드의 '키스 마이 립스 브라'는 실제 립스틱 자국 같은 핑크·레드 컬러 입술 패턴이 섹시함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어깨끈은 두 줄 스트링에 네이비와 레드 컬러 매치로 패션성을 높다. 남성들이 착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네이비 컬러에 과한 장식은 배제해 커플 데일리 언더웨어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브라 3만6천원, 팬티 1만원대, 드로즈 2만원.
특별한 하루를 위한 란제리로는 화사한 로즈핑크 컬러의 섹시쿠키 '러브 온 디 에어 브라'가 제격이다. 레이스 장식이 달린 초커 목걸이가 가슴컵 중앙까지 끈으로 연결된 '초커 브라' 스타일로, 목 라인이 드러나는 아우터와 입으면 과한 노출 없이도 섹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용 드로즈는 레드와 블랙 컬러 밴드의 믹스매치로 강렬함이 돋보인다. 가격은 브라 4만6천원, 팬티 1만원대, 드로즈 2만원.
섹시쿠키는 2월 말까지 대표 상품인 '초'커 브라, '코'르셋 브라, 브라'렛' 제품군에 대해 10% 할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2세트 구매시 드로즈용 2만원 쿠폰, 3세트 구매시 브라세트용 5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코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최근에는 밸런타인데이에 누구에게나 편하게 전하는 초콜릿 대신 커플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톡톡 튀는 스트라이프나 유니크한 입술 패턴, 레이스로 보다 과감한 스타일 등 다양한 언더웨어로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