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대한민국 최초 5개 지역 릴레이 트레이닝런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LECAF Running Class Tour)'를 진행, 첫 번째 개최지 부산의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개최지는 부산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르까프 매장에서 파이썬 시그니처나 엑셀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단, 멤버십 가입 필수)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3월 7일 선정된 참가자에게 일괄 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3월 15일(오후 8시), 18일(오전 10시), 22일(오후 8시) 부산 요트 경기장에서 출발, 영화의 거리, 동백섬 사거리, 더베이101 등 부산 유명 관광지를 도는 코스로 러닝 훈련을 받게 된다. 25일(오전 10시)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부산 핑크런 10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르까프는 지난 2011년부터 8회째 매년 티셔츠 협찬 등의 후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 부산에 뒤이어 대전은 4월, 광주 5월, 대구 및 서울은 하반기 이어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및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르까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르까프 관계자는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이기 보다 르까프의 제품 구매 후,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립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5개 도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며 보다 올바른 러닝 습관을 알림으로써 전국 단위의 건강한 러닝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