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품질 점검을 완료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특별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개최 지역의 3G, LTE 무선 품질 감시 강화를 위해,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관제센터를 비롯해 혜화의 IP운용센터,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 INS 운용센터 등에서 감시 채널을 확대하여 24시간 집중 감시를 수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