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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그리고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 장소에 총 4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개의 ATM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들의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문화소외계층 700명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대, 올림픽 주요 종목 관람, 강원도 명소 탐방 등의 문화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약 2만2400명에 이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