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보웰, 땀·먼지 걱정 없는 '보니멀즈 클린모달 어린이집 낮잠이불'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09:02



홈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웰이 유아동을 위한 침구 '보니멀즈 콜렉션'을 론칭하고, 땀 먼지에 강한 '보니멀즈 클린모달 어린이집 낮잠이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보웰은 2009년 설립 이후 국내 모던 침구 디자인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홈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2018 키즈라인 '보니멀즈 콜렉션(Bonimals Collection)'을 신규 론칭했다.

보웰 키즈라인의 대표 제품인 '보니멀즈 클린모달 낮잠이불'은 디자인부터 제직까지 전 과정을 보웰이 기획 · 검증한 제품으로, 먼지 없이 깨끗한 원단을 찾기 위해 보웰 디자인 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마스터 클린'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마스터 클린' 원단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황금비율로 혼방한 100% 자연 유래 천연섬유다. 잔사가 거의 없는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원단 자체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현저히 적어 알러지, 아토피 등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니멀즈 클린모달 어린이집 낮잠이불은 특히 잠을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한다.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모달의 흡한속건 특성이 더해져 기존의 낮잠이불에 사용되는 안티 알러지 케어 원단(폴리에스터 100%), 순면 100% 원단에 비해 빠른 땀 흡수를 보인다.

여기에 세탁 시 원단 변형을 유발하는 지퍼, 플라스틱을 모두 없애 자주, 여러 번 세탁해도 형태에 변함이 없도록 하고, 닳기 쉬운 이불 바닥과 마감 부분에 튼튼하고 질긴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해 낮잠이불의 내구성을 높였다.

보니멀즈 클린모달 어린이집 낮잠이불은 아이에게 애착 형성을 유도하는 희귀동물 캐릭터, 바다오리 포핀, 사막여우 리오, 앙고라토끼 캐빗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보웰은 낮잠이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보웰 홈페이지에서 낮잠이불 구매하는 전원에게 어린이집 수건을 증정하며,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 SNS에서 출시소식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웰 이종화 총괄팀장은 "잠자리가 바뀌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어린이집 낮잠이불을 선택할 때에는 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호흡기나 피부가 예민한 아이일수록 낮잠이불에서 발생하는 먼지 정도와 땀 흡수력 등 기능적인 면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론칭한 2018 보웰 키즈라인은 '영원히, 평생, 소중히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희귀동물 캐릭터 보니멀즈(Bonimals)'를 테마로, 러그 · 발매트 · 핸드타월 등 다양한 소품에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