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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유학,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본교 오리엔테이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7:29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2018년 1월 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가 전했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 조종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남유타주립대 비행교육원에서 비행교육을 실시하여 미국연방항공청(FAA) 사업용조종사 자격증명 및 비행교관 자격증명을 취득하고 국내외 민간항공사 입사, 비행교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취업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2017년 약 1년 동안의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올 1월 봄학기에 남유타주립대 본교로 진학해 수업 이수를 시작했다.

남유타주립대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미국의 언어, 매너 등과 같은 미국 문화 이해를 위한 강연, 미국 유학 후 캠퍼스 생활을 할 때 알아둬야 할 점, 미국 대학 생활 시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등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상세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의 한 학생은 "미국 항공 유학을 결정하고 국내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지만 본교 오리엔테이션 시작 전에 설레기도하고 걱정도 했다. 그러나 학교의 각 담당자분들이 직접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그런 걱정을 덜게 됐다. 또, 다른 나라의 동기생들과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져 그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1년 동안 국내 과정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본교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곧 비행실습이 시작되는데 열심히 비행실력을 쌓고 경험을 쌓아 원하는 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에서는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학생 선발전형에 관한 행정 지원업무와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늘 2월 10일(토) 사전선발 전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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