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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한국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시장과 숨은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전통시장 상인들이 가장 크게 느꼈던 애로사항을 사전에 조사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꼭 필요한 맞춤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30년 이상 면세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신라면세점의 중국인 고객 응대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유학생 본인들이 소개하고 싶은 곳 또는 아직 중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들을 찾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신라면세점은 봉사단원들이 제작한 숨은 관광지 소개 콘텐츠를 신라면세점의 다국적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