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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혁신적인 쿠셔닝 플랫폼의 호버(HOVR) 러닝화 2종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2-02 13:38


언더아머 호버소닉.

혁신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새로운 쿠셔닝 기술 혁신을 담은 '호버(HOVR)' 플랫폼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호버 소닉(HOVR Sonic)'과 '호버 팬텀(HOVR Phantom)' 러닝화 2종을 출시한다.

'호버(HOVR)' 쿠셔닝 시스템은 언더아머와 글로벌 화학 기업인 '다우 케미칼(Dow Chemical)' 개발자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특허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미드솔(Midsole)은 사용자에게 놀라운 쿠션감을 제공하며, 러닝 시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체중의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흡수해준다.

러닝화 쿠셔닝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 '호버(HOVR)'를 적용한 런닝화는 쿠셔닝과 반응성 그리고 에너지 리턴의 완벽한 조화가 이뤄지도록 설계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버(HOVR)'의 핵심 요소인 '에너지 웹(Energy Web)'은 쿠션의 중심을 감싸는 메시(mesh) 소재로, 강력한 반응성과 에너지 반환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지면에서부터 몸으로 전해지는 충격의 일부를 '호버(HOVR)'가 흡수하여 피로는 줄여주는 동시에 편안함을 선사하고, 특유의 경량성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호버 소닉(HOVR Sonic)'과 '호버 팬텀(HOVR Phantom)'은 고정밀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내장 센서는 '맵마이런(MapMyRun)'과 즉각적으로 연동돼 사용자에게 보폭, 리듬, 페이스(pace), 거리, 신발 수명을 포함한 데이터를 트래킹한다. '맵마이런(MapMyRun)'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2억 2천 5백만명이 가입한 디지털 헬스&피트니스 커뮤니티에 접속할 수 있으며 코칭과 트레이닝 플랜, 라이브 트래킹, 고급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호버 소닉(HOVR Sonic)'은 272g의 가벼운 무게로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반응성이 뛰어나 장거리 러너에게 적합하며, 호버 팬텀은 300.5g의 무게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반응성, 쿠션감을 우선으로 하는 러너에게 적합하다. 이 밖에도 호버 팬텀(HOVR Phantom)에는 발목 부분에 5.8인치 니트 칼라를 적용해 뛰어난 착화감을 선사한다.

UA Run의 총책임자 토퍼 게일로드(Topher Gaylord)는 "언더아머는 세계 챔피언인 나타샤 해스팅(Natasha Hasting)를 포함해 전세계의 러너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며 "호버(HOVR)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운동선수들만 경험할 수 있었던 퍼포먼스를 전 세계 모든 운동 선수 및 러닝 팬들에게 선사하며 러닝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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