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키오스크뿐 아니라, 장애인 고객들이 불편 없이 매장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한 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국내 첫 번째 '미래형 매장'인 상암DMC점을 오픈하고, 미래형 매장을 확대해 왔다. 미래형 매장은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장 인테리어 개선,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 제공, 디지털 메뉴보드 및 디지털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 경험 강화,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현재 전국 400여개 매장 중 220여개 매장이 미래형 매장으로 전환을 마쳤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