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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18 첫 티움 모바일 체험 '공주'서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4:05


SK텔레콤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새해 첫 방문지로 충남 공주를 찾는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티움(T.um) 모바일은 5일가지 공주 북중학교를 방문, 공주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군밤축제를 보기 위해 공주를 찾는 타 지역 관람객에게도 ICT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5번째 방문지로 공주를 찾은 티움(T.um)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실, 자신이 원하는 로봇을 DIY로 조립해 도시를 지키는 VR체험, 열기구를 타고 미래 IoT 기술을 체험하는 VR 열기구, 텔레메틱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D 앰뷸런스 등 첨단 ICT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대를 뛰어넘은 상상의 아이콘'인 이정문 화백이 초등학생을 초청해 '미래 ICT 세상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이 화백은 1959년 만화계에 데뷔한 이래 1970~1980년대 '심술' 시리즈와 토종 국산로봇 '철인 캉타우'로 큰 사랑을 받은 작가다.

공상과학 분야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현재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최근 5G 통신기술,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화백이 1965년 그린 2000년대의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상무는 "티움(T.um) 모바일이 군밤축제가 열리는 공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ICT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외 여러 지역을 찾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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