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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시그니처'와 올해 신제품을 앞세워 아프리카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남아공에서 진?된 LG 이노페스트에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을 비롯해 64개국에서 온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비롯해 프리미엄 중심의 올해 전략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해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아시아, 중남미에서 연내에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