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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속 섬인 우도는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우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우두봉까지 빼어 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영화 '연풍연가', '시월애','인어공주'와 드라마 '여름향기', '러빙유' 등의 배경지로 촬영 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매년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우도는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많은 맛집들을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우도 여행코스로는 하우목동포구에 바로 앞 풍원에 들려 맛있는 식사 후 전기차나 스쿠터를 빌려 우도를 탐방하는 코스가 가장 좋다.
풍원은 한치 주물럭, 돼지 주물럭이 주 메뉴인데 비법양념장으로 맛있게 볶아 먹고 난 뒤 밥을 볶아 먹는 한라산볶음밥이 가장유명하다.
밥 모양으로 한라산을, 계란 물로 오름을 표현해 눈까지 즐거운 한라산볶음밥은 직원들의 현란한 가위질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이다.
또한 땅콩 전복죽과 땅콩 막걸리 등 사이드 메뉴까지 큰 사랑을 받고있다.
'든 손님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100%국내산 재료만 고집하고 직원들의 친절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라고 풍원 대표는 전했다.
번거로움없이 선착장 바로 앞 스쿠터, 전기차 대여소와 맛있는 식사까지 우도 여행코스로 꼭 추천한다.
추운 날씨 따뜻한 제주도 우도로 여행 계획 세워 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