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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양양으로 자리를 옮긴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 및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낙산사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예불 및 108배 체험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통해 소중한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이를 통해 소통과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글로벌 뱅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지난 2011년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매년 전국 123개 사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