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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의 음식이 특유의 맛과 건강함을 무기로 세계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아시아 음식에 매료된 이들이 SNS를 통해 요리 레시피나 맛있는 식당 등을 해시태그 하면서 아시아 푸드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혜화역 맛집이라 불리는 그릴타이는 새해를 맞아 '이베리코 스테이크', '눈꽃 치즈 스테이크', '어린 양갈비 스테이크' 등 총 3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메뉴들은 태국 특유의 새콤달콤함과 한국의 담백한 맛을 섞은 퓨전 스테이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토시살과 눈꽃 치즈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눈꽃 치즈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 어린 양갈비 스테이크는 양갈비 특유의 비린내를 로즈마리향으로 잡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그릴타이에서 이번 선보인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미슐랭이 인정한 스페인산 최상급 흑돼지를 사용해 돼지 고기임에도 불구, 소고기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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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퓨전 타이 레스토랑, 그릴타이 관계자는 "타이푸드는 저칼로리 고영양을 기본으로 건강한 음식으로 평가 받아 한국사람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이 같은 타이 푸드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스테이크. 누들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타이 푸드 전도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릴타이는 (치킨, 씨푸드, 포크) 팟타이, (꽃등심, 안심, 부채살, 살치살) 스테이크 등을 제공하는 타이 음식 전문점으로, 대학로를 비롯해 왕십리, 강남역, 용산, 건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