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기농 생리대 판매를 확대한다. 생활용품 안전성 논란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와 전량 매진 등 실적 호조에 따른 조치다.
'뷰코셋 생리대'는 핀란드 내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꼽히는 델리팝(Delipap oy)사의 제품으로 북유럽 친환경 인증 '스완라벨'을 획득했다. 화학 처리된 고분자 흡수체 대신 천연펄프 흡수체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하고, 패드부터 포장재까지 자연분해가 가능하다. 다음 방송은 오는 12일(금) 오후 4시 10분이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착한 위생용품을 신속하게 발굴해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제품의 안전성, 기능, 품질 등이 고객의 니즈와 잘 맞아 떨어져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