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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탄산온천과 함께 즐기는 제주도 흑돼지 맛집 ’모슬포밀면’ 가족 여행에 으뜸!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7:17



제주 여행이 나날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사계절 많은 이들이 찾는 제주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서 찾는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여행객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자주 제주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틀에 박힌 유명 관광지만 들르는 코스에서 벗어나 때마다 원하는 테마의 코스를 구성하고 한층 더 똑똑하게 즐기는 여행객이 많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떠오른 곳이 바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다. 화산 지형으로 독특한 지질 탐사가 가능한 제주의 자연은 훌륭한 여행 테마가 된다. 그중 하나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 알맞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방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색 있는 풍경과 더불어 탄산 온천이 있어 겨울철에 특히 알맞은 곳이다.

또한, 산방산 근처에는 최고급 제주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숨은 음식점이 있어 일부러 찾는 이도 많다. 산방산 맛집으로 잘 알려진 '모슬포밀면'이 그곳이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급 무항생제 돼지만 엄선하는 이 집은 주로 도민들이 식사하러 많이 찾는다. 그만큼 지역적으로 인정받는 맛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흑돼지는 연탄으로 초벌한 후 손님상에 나오므로 풍미가 더욱 살아있고 굽기에도 편하다. 고기는 선도와 품질이 좋은 만큼 육질이 부드럽고 가득한 육즙이 특징이다. 식감이 좋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

누구나 한번 맛보면 만족하는 제주도 흑돼지 맛집 '모슬포밀면'은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 역시 높은 곳이다. 재료의 신선함을 중요하게 여겨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고 식사를 즐겁게 해주는 실내 분위기도 일품이다.

맛에 반해 단골이 된 현지인, 여행객 손님들은 흑돼지구이와 더불어 제주산 1등급 암퇘지로 만드는 수육도 많이 주문하며, 마지막에는 이 집의 별미인 밀면을 빼놓지 않는다. 밀면도 전문으로 해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제주의 다채로운 여행길에 정말 제대로 된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여기 있다. 관광지와 가까워 편리하고,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가기에는 딱 알맞은 곳임에 틀림없다. 다가오는 제주 여행에서는 '모슬포 밀면'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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