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18년 NIW 이민신청자들은 무엇을 주의할까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11:29



미국 취업 이민2순위의 하나인 NIW이민은 미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한국에 있는 석학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NIW 심사기준에 대한 새로운 판례를 발표하며, NIW 이민 신청자들에게 적잖은 우려와 혼돈, 혹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했다.

이에 수년간 NIW, EB-1분야로 국내 신청인들의 영주권을 전문으로 수속해 온 (주) NIW & CASE대표 박용남 미국변호사에게 2018년 NIW 이민의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해본다.

문) 2017년 한해 미국 이민에 가장 큰 변동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답) 2017년은 트럼프의 반 이민정책으로 취업비자를 비롯한 모든 이민들이 까다롭게 진행이 되었다. 실리콘밸리의 부족한 인력난을 채워주던 취업비자인 H1B비자의 기각률은 50%를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미국 이민의 근간이 되는 가족초청 이민도 보완요청의 빈도가 높아져 한인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NIW, EB-1 이민 역시 2018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고 이민국 상황을 차분히 주시하며 수속할 것을 당부한다.

더욱이 미국 내 가족초청이민역시 보완요청의 빈도가 높아지고, I-485신청 시 인터뷰를 의무화하겠다는 것은 트럼프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정책으로, 트럼프행정부는 합법적인 이민자를 50% 줄이기로 하면서 거센 후 폭풍이 불고 있다. 미국의 근간인 다양성을 해칠 뿐 아니라 미 경제에도 손해라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트럼프행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문) 2018년 NIW 이민신청자들은 무엇을 유념하는게 좋은지

답) 이렇듯 좁아진 미국 이민의 관문을 잘 통과하기 위해서는 국내 신청인들의 영주권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미대사관 역시 미 이민국으로부터 가이드를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니 반 이민정책에 대한 기조는 동일하다 볼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주미대사관 실정에 밝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드시 적법한 절차와 서류로 NIW, EB-1 심사를 받아야 한다.

NIW 전문이라고 홍보하는 수 많은 업체들은 실제 고객도 모르는 사이 법 테두리 안에서 제출하지 말아야 할 서류, 변호사 추천서 대필, 추천인 섭외 등과 같은 불법적인 일들을 당연시해오며 무분별하게 서류를 접수한 결과 한국서류에 대한 신뢰도만 하락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 이민국에서 승인된 케이스가 인터뷰 시에 거절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적법한 서류들로 승인을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대사관 인터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대사관 실정에 밝은 변호사와 진행하는 것이 이민 성공의 열쇠이다.

㈜NIW & CASE는 미국 내 신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받고 있는 미국 밖 한국 신청인들의 NIW 수속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특히 주미 대사관 절차를 책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 비공개 상담은 선릉역 한신인터밸리 24빌딩에서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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