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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이 영국의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Carbon Measured)'과 '탄소 절감(Carbon Reducing)'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 2개를 모두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친환경 경쟁력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클린부스터'가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데에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0년 무상 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정속형 모터 대비 에너지 효율이 2배 더 높다. 제품 상단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내주며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해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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