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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국내 대표 보험사들과 손잡고 24시간 모바일슈랑스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2-04 09:40



케이뱅크는 은행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는 주주사인 한화생명을 필두로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했다. 손해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사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은 저축성 보험 8개와 보장성 보험 12개 등 총 20개로 구성했다. 저축성 보험은 연금저축 3종, 연금보험 2종, 저축보험 3종이며, 보장성 보험은 건강 3종, 상해 4종, 암 2종, 해외여행자/어린이(자녀)/주택화재 각 1종이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24시간 365일 상품 상담이다. 케이뱅크 고객센터(1522-1000) 전문요원이 전화, 앱 또는 웹의 '톡상담', 이메일을 통해 20개 전 상품에 대한 소개 및 요건 설명 등을 제공한다. 상담뿐만 아니라 신규가입도 24시간 365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취급상품은 24/365 체제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자 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연금저축, 저축보험 등 저축성 보험도 퇴근 후 편안한 시간에 상품특성을 꼼꼼하게 알아보면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다른 참여 보험사에 대해서도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상품가입을 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종상품의 가격이나 혜택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모바일슈랑스에 적용했다. 예를 들어 '저축' 메뉴로 들어가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3개 상품의 동일 월납액 기준 예상 만기보험금, 환급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상해보험'에서는 4개 상품의 납입/보험 기간, 월 납입금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 비교결과는 환급률(또는 저렴), 인기, 추천순 중 선택해서 정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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