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2017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에서 벤처활성화 분야 벤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주관한 '2017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를 포상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된 벤처·창업 관련 최대 행사다. 21회째를 맞는 올해 시상식은 30일(목)에 개최됐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수상한 벤처 활성화 분야 벤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기술?경영 등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 윤리와 사회 공헌도가 높은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우동천은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해 여성 외음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왔다.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기업부설연구소와 국내 공장 라인을 구축해 '질경이'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7월에는 피부건강연구소 엔퓨리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또한 여성 질 건강에 관한 총 3개의 특허를 보유, 2개의 특허는 중국, 미국 등 전세계 11개 국가에 등록한 상태다.
하우동천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해 왔다. 올해 8월에는 사회 배려계층 소녀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질경이 안심 생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6년 6월에는 동티모르 의료 봉사단에 질경이 제품을 후원했고, 7월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한 여성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 진행된 질경이 브랜드 쇼에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과 성과, 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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