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기업 동국실업이 11월 기준 올해 수주물량 1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동국실업은 멕시코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미주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 설립한 '동국 멕시코'가 12월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100억원 매출, 2019년 2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주요 생산라인의 구축을 위해 사출성형기, 취출로보트, 램프 사출성형기, 레이져스코링머신 등 핵심 설비를 국내에서 동국실업이 조달하여 멕시코 현지법인으로 11월과 12월에 선적 마무리 할 예정이다.동국실업 관계자는 "국내 수주 물량 증가와 멕시코 공장 본격 가동 등으로 전체 매출을 쌍끌이로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내구품질 확보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사로부터 수주한 물량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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