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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유통채널 다각화…e커머스·m커머스 고객잡기 나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09:47



아가방앤컴퍼니가 e커머스 및 m커머스 선도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매출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카카오', 'NHN'과의 제휴도 계획하고 있어 유통채널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e커머스 기업 '위메프'. '티몬', '롯데아이몰'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위메프와 함께하는 '겨울 4차 딜' 행사를 22일 자정 오픈 했다. 이번 행사는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가 참여하며, 세 브랜드의 겨울시즌 의류 총 111종을 최대 87%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4차 딜은 고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기획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아가방앤컴퍼니의 브랜드는 위메프에서 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평균 판매수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겨울 3차 딜'에서 오픈 당일 판매 목표치를 상회해 리딩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티몬에서 진행되는 '겨울 4차 딜' 프로모션은 27일 자정 오픈 하며, 위메프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올해 5월 티몬 첫 런칭 이후 아가방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만족도가 약 95% 이상으로 평가되어 판매율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아가방>, <미니노어>, <로샴보>, <쉐이즈>, <엘츠>, <퓨토>, <닥터브라운>, <베베리쉬>, <디어베이비> 총 9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베이비몬스터>, <디자인스킨>이 입점할 예정이다. 용품부터 겨울의류까지 최대 72%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는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 톡스토어>, <NHN 스토어팜>을 통해 e커머스에 이어 m커머스까지 판매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예정이다. 4,300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 플랫폼의 모바일 채널은 사용자 수가 많은 만큼 입점 후 매출 증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신상국 대표이사는 "향후 e커머스 및 m커머스 유통채널을 지속 확대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제품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영유아 전문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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