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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GS25·GS수퍼 와인상품 '로만체 넘버2' 7만병 판매돌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09:49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GS25·GS수퍼마켓 상품 '로만체 넘버2(NO.2 ROMANZE)'가 출시 2개월만에 7만병을 돌파 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출시된 '크로이처 넘버9(NO.9 KREUTER)'에 이어 감성와인 시리즈로 지난 9월 출시된 '로만체 넘버2'는 판매 초기부터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초기 판매 물량 7만병이 모두 완판 됐다고 전했다. 이후 추가로 수입되는 3만병도 완판이 예상되고 있어 '감성와인 돌풍'이 예상된다.

이러한 높은 판매량에는 식품가격의 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주류 소비에 있어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찾는데 있다. '로만체 넘버2'는 레이블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물론 칠레와인 고유의 과일 향과 오크 숙성의 조화가 뛰어나 훌륭한 가성비를 가진 와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베토벤의 명곡 '로망스 No.2'에서 영감을 얻은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콧(Pierre Auguste Cot)의 작품의 명화 '봄날'을 레이블로 사용하고 있어 제품의 이름과 연상되는 명작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와인 이상의 감성만족을 제공한다.

'로만체 넘버2'는 ㈜아영FBC가 칠레의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와 합작하여 만든 칠레 와인이다. 100%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져 진한 체리와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오크숙성을 통한 세련되고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일품이다. 와인생산을 맡은 콘차 이 토로는 2017년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TOP3 (Drinks International Rankings)에 선정된 와인 명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1만원대 와인으로 흔치 않게 피에르 오귀스트 콧의 명화 '봄날'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로만체 넘버2'의 스토리 전략과 그에 못지않은 훌륭한 와인의 퀄리티가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세계 와인 시장의 품질 좋은 와인들을 국내 유통 환경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감성와인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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