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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1일 심강희 당뇨교육실 전문간호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심강희 전문간호사는 다양한 당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당뇨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그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 2017~2018판에 등재됐다.
심 간호사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위원, 보험법제위원, 교육자 관리위원, 진료지침 특별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교육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심강희 간호사는 "병원 개원 이후 줄곧 당뇨교육에 전념해 왔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당뇨교육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약사 등이 한 팀원으로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니만큼 지지해준 병원과 당뇨교육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