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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모아보기 "내 맘대로 구찌부터, 컨버스 스웨이드까지"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10-26 10:40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잘 빠진 슈트부터 우아한 롱 드레스까지.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믹스 앤 매치하는 것이 요즘 친구들의 쿨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남들과 좀 다르게, 계절에 맞는 튼튼한 스니커즈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2018 F/W를 맞아 새롭게 출시된 것들로만 모아서.


사진=마이테레사닷컴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은 온라인 리테일 최초로 구찌(Gucci) DIY 서비스를 론칭했다. 라이트 블루 골드 핑크 그린 실버 오렌지의 6가지 컬러로 이니셜 또는 도트 무늬 스티치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니커즈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것. 맞춤 제작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제품 경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글로벌 회사인 엠보디(Embodee Corp.)와 협력했다. 가격은 주문 사항에 따라 최대 555유로까지 책정되며, 25일부터 단 2주 동안 마이테레사닷컴에서 주문 및 구입할 수 있다.


사진=스프리스
신발 브랜드 스프리스(SPRIS)의 메이는 기존 플랫폼 스니커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뛰어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기본 화이트와 블랙은 물론이고 트렌디한 골드 핑크를 추가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제안한다. 전국 레스모아 매장, 스프리스 매장, 온라인 공식몰인 스프리스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컨버스
컨버스(CONVERSE)와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유명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함께한 골프 르 플레르의 컬렉션이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타일러 더 크리에이의 시그니처 플로럴 아이콘이 포인트와 밑창 디테일에 활용됐다. 졸리 그린, 솔러 파워, 바닐라까지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스토어 및 컨버스 명동, 코엑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소다
라이프 컬처 그룹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구두 브랜드 소다가 2017 F/W 웨이브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했다. 물결 모양의 신규 초경량 몰드창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전하기에 특별하며, 컬러 스웨이드와 소프트한 질감의 가죽 등 트렌디한 소재로 구성됐다. 또한 소다가 신규 개발한 2가지 지퍼 디테일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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