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24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산지 협력사 시상식'을 갖고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 바이어와 협력사 담당자가 함께 우수 상생 사례와 고충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열기 매입유통본부장은 "식자재유통을 하는 특성상 우수한 식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산지 협력사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다"며 "신세계푸드와 협력사가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농산물 산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산지 직거래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농가 소득 증가 및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배추와 무 등 우수 종자 개발 지원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