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에서 내년 완공되는 스카니아 워크샵 시공 안전 기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니아 동탄 워크샵 시공 안전 기원식에서는 동탄 워크샵 구축을 통한 스카니아의 국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시공 안전 기원식에서 "스카니아는 동탄 워크샵 설립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스카니아의 대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고객의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니아 동탄 워크샵 건설사업은 지난 9월 18일 첫 삽을 뜬 이후 내년 2018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동탄은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서울, 경기북부와 영호남 강원으로의 연결성이 좋은 교통 요지로 전국의 스카니아 고객이 짧은 시간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춘 지역이다.
스카니아코리아 동탄 워크샵에는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13개 작업장을 갖출 예정이며 13대의 차량이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13대의 차량이 동시에 입고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22개의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동탄 워크샵과 창원 워크샵을 신규 오픈해 총 2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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