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20~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CU, 세븐일레븐, 세종문화회관과 친환경 문화예술 축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Everyday Earth day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은 BC카드와 CU, 세븐일레븐이 종이 영수증 출력을 줄여 조성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사회공헌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의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나무심기와 자원 절약'을 주제로 ▲토크·뮤직콘서트 ▲공예·디자인 체험활동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그린 디자인 전시회·마켓 ▲영화·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친환경 축제를 위해 BC카드와 세종문화회관은 현수막과 구조물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친환경 인증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또한 식기 대여 창구를 운영해 1회용품을 최소화하고, 개인 물병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음료 무료제공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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