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릴레이로 청주, 부산, 광주, 서울, 대전 등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냉장고를 기증하고, 시설 아동들과 함께 간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 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국의 320여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